그리스의 산토리니

2019. 2. 13. 15:19그리스

그리스의 산토리니


산토리니는 따뜻한 햇살, 건조하면서 시원한 바람 그리고 당나귀가 유명합니다.


산토리니는 옛날 우리나라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의 광고 촬영지와 영화 맘마미아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산토리니는 본섬 티라와 4개의 작은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섬의 면적을 다 합쳐도 제주도의 1/4의 크기입니다.


이런 작은 섬에 매년 전세계의 200만명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산토리니는 통키택시가 있습니다. 실제 당나귀가 택시의 역할을 합니다. 가파른 언덕 때문에 예전부터 당나귀가 이동수단 및 운송수단으로 담당했습니다.


지금은 케이블카가 있어서 섬아래에서 정상까지 2분만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리스에서 경제가 침체되면서 산토리니를 자연그대로 보존을 하게 됩니다. 그와 더블어 세계적인 브랜드매장이 산토리니에 없습니다. 호텔, 피자, 커피숍 등.


산토리니 풍경과 환경 때문에 발전소까지 짓지 않으며 보존해서 지금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됩니다.


그리스는 2008년에 경제 위기가 찾아와 1997년 한국과 같이 IMF의 구제 금융을 받게 됩니다. 현재도 그리스는 청년 실업률50%, 실업률 25%, 아동빈곤율 4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흔히 그리스 경제위기의 이유를 국민의 게으름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리스 연간 근로 시간이 세계 3위입니다. 1위는 멕시고, 2위는 한국입니다. 즉, 게으르지 않습니다.


지나친 복지 때문에 망했다고 하는데 유럽의 복지는 예산의 30%입니다. 그리스는 20%정도로 복지 국가가 아닙니다. 


그리스는 1년에 뇌물로 한화 150~200만원 지출합니다. 전체 경제 대비 지하경제의 비율 25%를 차지하고, 경제구조에 재벌의 독점이 심합니다.


IMF의 구제금융을 받아서 금융권과 선박회사를 밀어 주는 독점 재벌주의, 무능한 관리, 부정부패가 오늘날에 그리스 경제위기를 만들고 EU가입으로 제조업 붕괴 및 화폐의 평가절하를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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