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아픈 역사 :칸차나부리
칸차나부리는 방콕에서 약 4시간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입니다. 칸차나부리는 2차 세계대전에서 유명한 “콰이강의 다리”의 다리가 있는 곳입니다. 1957년 일본군 포로수용소에 있는 영국군의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콰이강의 다리는 일본이 군수물자를 운반하기 위해서 일본이 건설했습니다. 이 기차길은 험난한 협곡을 지나가는데 15개월간 4km구간의 공사에 10만명 정도의 포로가 죽습니다. 이곳을 아직도 “죽음의 철도”라고 부릅니다. 일본이 이 철도를 뚫은 이유는 당시 영국이 가지고 있던 모든 식민지를 일본을 갖고 싶어 했습니다. 일본은 태국에서 인도, 미얀마, 파키스탄을 지나는 철도를 놓고, 자신들의 군수물자를 빠르게 운반하기 위해서 철도를 계획했습니다.
201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