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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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춘추전국시대는 실제로는 다른 시대입니다.고대 동주시대 전반부가 춘추시대이며, 고대 동주시대 후반부가 전국시대입니다. 춘추시대는 공자의 책 “춘추”에서 유래했고, 전국시대는 유향의 “전국책”에서 유래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학술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책이 공자와 유향의 책입니다. 춘추전국시대는 속칭입니다. 조대의 시대는 아닙니다. 조대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신라, 백제, 고구려처럼 왕조가 내려온 것입니다. 전국의 의미는 국가들의 생존경쟁과 부국강병을 위해서 7개의 국가들이 싸우던 시대(약 250년간 벌인 전투)입니다. 우리에게 공자는 익숙하지만 유향은 생소한데요. 유향은 서한말의 인물로 수많은 학술서들을 정리한 인물입니다. 당시 왕족이며, 왕실 서고의 기록을 정리하였습니다...
2019.02.20 -
미세먼저를 없애는 국제 노력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로 맑은 가을 하늘을 보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가을비와 태풍마저 주기적으로오면서 최근 2018년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는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냐? 미세먼지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에 미세먼지는 대부분 중국발 미세먼저가 많습니다. 물론 한국내에서도 차량 운행과 산업 발전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중국의 미세먼지가 더 많은 것같습니다. 예전에는 봄에만 중국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았는데, 최근에는 봄,가을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10년 전 미세먼지의 존재를 몰랐다고 합니다. 베이징의 하늘이 뿌옇게 변하면 중국 인기 예보에서는 안개가 낀 날이라고 보도를 했다고 합니..
201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