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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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호이안의 이동 수단은 일명 “씨클로”로 우리나라 인력거 앞에 자전거가 달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호이안의 올드타운은 1999년 유네스크 세계 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1953년 호이안에는 내원교가 있는데 일본 무역상인들이 건설한 다리입니다. 다리 위에 지붕이 있는 것이 특색입니다. 옛날에는 이름이 “일본교”였습니다. 내원교는 일본상인들과 중국상인들이 무역을 위해서 넘나드는 다리였습니다. 호이안에는 7~8대를 이어 상업이나 식당을 하고 있는 식당이 많습니다. 호이안은 건출이나 문화는 일본, 프랑스, 인도, 중국 등 많은 문화가 교류하는 곳입니다. 그만큼 많은 식민지와 중세 아시아의 무역 항구로써 많은 나라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2019.01.24 -
인도의 IT 산업
1. IT가 발전하는 배경 인도의 IT 산업은 우리나라의 3배 정도의 규모입니다. 매년 600만명의 IT기술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IT사업이 발전하는 이유는 인도 산업에는 물류가 없습니다. 즉, 제조업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도의 제조업은 13%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IT가 강국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 IT산업과 다른점이 전산장비 관리처럼 하드웨어 관련 IT사업은 적고 소프트웨어의 IT산업이 발전했습니다. 인도는 제조업이 약하다보니 IT산업도 하드웨어분야보단 소프트웨어쪽이 발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 “세얼간이”의 모티브인 인도명문 대학 “인도공과대학”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인도 공과대학은 한국대학과 다르게 퇴출제도가 있어서 학생들이 공부를 등한시..
2019.01.12 -
인도의 식민지와 해방
1. 타지마할 타지마할은 인도를 관광하는 모든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인도에서는 현지인과 관광객의 입장권의 가격에 차별을 두는데 그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현지인40루피, 관광객1000루피) 타지마할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이며,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형식은 궁전형식으로 건축되었지만 실제는 무덤입니다. 당시 노동을 했던 인부의 손을 다 잘라서 다시는 이런 아름다운 건축물을 짓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다이애나 비와 윌리엄 왕세자 부부까지 와서 사진을 찍으면서 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샤 자한이 자신의 부인이 죽은 것을 애도하면 지었다고 합니다. 2. 영국의 식민지 샤 자한은 타지마할을 지을 정도의 부를 축적했는데 그의 아우랑제브가 인도를 무굴제국..
2019.01.10 -
인도와 종교
1.마노티 의식 힌두교의 정통의식으로 어린아이의 머리를 삭발해서 갠지스 강에 머리와 약간의 재물을 바치는 의식입니다.힌두교인이라면 모든 사람이 이 의식을 행한다고 합니다. 2.힌두교 힌두의 뜻은 페르시아인들이 인도에 사는 사람들을 “힌두”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즉, 힌두교는 인도교라는 뜻이 됩니다. 힌두교의 특이한 점은 다신입니다. 모든 세상의 만물에 신이 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힌두교에서는 세상에 신이 3억 3천개의 신이 있다고 합니다. 즉, 세상 모든 만물에 신이 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3000천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갠지스 강에서는 신과 인간을 가까이하는 의식을 행한다고 합니다. 인도인들은 하루를 마칠때면 항상 와서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힌두교에서는 많은 신이 있지만 대표적인 3개의 신이 있습니..
2019.01.10 -
인도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인도는 노벨상 수상자를 6명 배출, IT강국, 카스트 제도, 인구 12억명 정도입니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파헤쳐 봅시다. 1. 1. 갠지스 강 갠지스 강은 총 길이 2460km입니다. 인도인들이 가장 성스럽게 여기는 강으로 인도말로 어머니라는 뜻이 있습니다. 갠지스는 또 아름다운 죽음으로 가는 강이라는 뜻도 있습니다.갠지스강은 주변에 6억명이 살고 있습니다. 세계 가장 많은 인구가 삽니다. 갠지스강의 바닥은 진흙으로 강이 범람하면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작물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인도인들은 갠지스강에서 장례를 치르는데 힌두교인들은 갠지스 강에서 화장을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신성한 강에서 화장을 하면 영혼이 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인도인들은 갠지스강에서 세례를 받..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