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주문화에서 살아 남는 법
점점 추운 겨울이 다가 오면서 연말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연말이 다가 오면서 술자리가 잦아지죠? 술을 좋아하지 않는분들이나 잘 못마시는 분들에게는 연말만큼 공포스러운 시기도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음주문화가 사람이 술을 먹으면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먹고 있습니다. 극소수의 선배나 연장자, 상급자들이 특히 이런 음주문화를 주도하죠.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은 2중고를 겪습니다. 첫 번째는 회식 당일 술이 취해서 더 못먹는 것과 다음날 숙취해소가 원활하지 않아서 겪는 고통으로 두 번을 겪게 되죠. 숙취를 줄이기 위한 음식들이 많은데 그중하나가 바로 해장국입니다. 해장국에도 종류가 많은데 매운 해장국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지만 북어국이나 콩나물이 들어간 담백한 해장국은 숙취해소에..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