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필드
캄보디아는 큰 아픔이 있습니다. 풀 포트가 1975년 쿠테타로 독재를 시작하면서 자국의 국민들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건국한 사회주의에 적을 의사, 교사 등 지식인층으로 생각하여 많은 지식인을 죽였습니다. 그가 독재하는 4년간 캄보디아 전체 인구 800만명 중 약 200만명이 희생됩니다. 희생된 사람의 아이들이 복수할 것을 염두해 아이들까지 죽였습니다. 풀포트는 1997년 체포되어 처형을 당하게 됩니다. 캄보디아에서는 킬링필드라고 하여 학살되어 묻힌 유골이 발견된 곳에 다시는 이런 아픔을 겪지 말자는 뜻으로 유골을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2019.02.04